황금의 유산 일기(241217 15일차-1)

오늘의 일기는 캐난리난 솔루션 나인으로 스타트



아 애기 무사해서 다행이긴한데!!!!! 살짝 짜침 이렇게 놓아주는 거 보면 굴루쟈 자체에 어떤 악감정이 있진 않은가본데 진짜로 질것같으니까 어린애 방패삼아서 그 자리 빠져나간거냐? 싶어져서






우크라마트.. 하는 말과 표정이 진짜 늠름하고 듬직하다. 마인드 자체가 정말 이상적인 무왕이 되었구나 너무 잘 자라줘서 감동이야..

선택지ㅋㅋ(2번고르긴했습니다)

어 근데 아.. 우리가 네 동료..라는 뜻으로 말한 건 아니었는데 너도 네 동료가 있지 않을까 하는 말이었거든 아니구나? 우리뿐이야? 속은 것도 있고 해서 어영부영 넘어가고싶진 않았지만 어어 그 그래..!!!!!! 너도 지금 이 상황을 후회하고있는것같으니까..나중에사과하고사죄해야해..!! 할거지 믿는다?!?!!

그래주저앉아잇을수만은업자나레쓰고!!!!!!!!!!



전투 이벤트 시작~! 다행히 글케 아프거나 빡세진 않다

스펜 전투할땐 쩌 뒤로 물러나있구만 못싸우면 그게맞다


중간에 말 거는 것도 있었다.. 스펜이 미안해 피난방법을 알려줄게!! 하니까 다들 기운 내는 거 보면 어지간히 여기 사람들의 마음 속 지주가 스펜이구나 싶기도

중간길목에서 라하랑 쿠루루도 합류!!!


이 멤버로 있자니 어떻게 나뉘어서 어떻게 행동하고 하는 지휘를 알리제가 제법 적극적으로 맡아주는데 진짜 좋다.. 알리제도 엄청 듬직하게 잘 컸잖어..

어모나


스펜 앞에 차마 모습을 보일 수 없겠다던 애랑 이렇게 만나네..



쟤네 둘 우리 싸우게 만들고 소관어필하네(JOKE



갈!!!!!(아이고다행이다 정신차렸습니까 아재)



왕전기가나디가 난입해서 상황이 바뀜
하근데.. 이장면은진짜진짜너무멋있었다.. 나이트가 괜히 최고의 탱커가 아닌겨~

우호~!
그나저나 적이었을땐 상심의 오티스였는데 이렇게 상황 바뀌니까 충심의 오티스가 됐잖아... 미쳐버려

앗저기요 이거 힐러학대예요!!!!!!!!!!!!!

꺄아아아아아아아악(빛전의 공포:장판 두 개 겹쳐맞기)



어오쒸 간지작살
누군갈 지키는 뒷모습은 왤케 사람을 심장뛰게 만드는가..



여기 전투 의도적으로 아슬아슬하게 만들어서 짜릿함을 줌.. 딱 오티스 내구도 까이는거랑 가나디 체력이랑 동시에 다 닳게 만들었네 완급조절 대단하다..(체감상 성실히 딜하면 한 1.75퍼? 쯤에서 체력이 잘 안내려가는것같긴하더라)


하이고호..


영원인의 개념에 흐려진 감각이었겠지만 이거야말로 죽음이지..
우리한테 영원인에 대해 알려준 사람, 따지자면 영원인이 만들어지는 발단이 된 사람이 이런 식으로 알렉산드리아에서 소실된 죽음의 개념을 일깨워주는 존재가 되었다는 게 아이러니하다(+)


이러고 가버리네 과연 어딜갔을지

카흐키와 포함 다른 멤버들도 합류! 했는데.. 에렌빌만 없어서 지금 불안스택 차곡차곡 쌓이는 중.. 마지막으로 본 모습이 그거였다보니 얘 지금 어디서 뭘 하고있을지 너무 불안해..ㅠㅠ

조라쟈한테 굴루쟈쟈의 존재란 뭘까.. 정말로 그것만이 걜 이렇게 만들었나?

툴라이욜라 때도 그렇지만 습격받은 거리가 와장창 망가져있는 걸 보면 너무 착잡하다..

오른쪽에 라라펠 요시다 캐자 아님?(ㅈㄴ


..이런 사람들한테 이 일의 원흉이 스펜이라는 걸.. 언젠간 알릴 수 있나..? 물론 과실 80%가 조라쟈지만.. 스펜도 타국의 사람들이 이런 일을 당할 게 뻔한 일에 적극적으로 동조한 셈이고 그게 되려 자기 통수를 친 거다보니..

습관성 플러팅 경고입니다

아이고 아기 여기로 돌아왔구나ㅠㅠㅠㅠㅠ




.............. 어린아이 입에서 지쳤다는 말이 나오게 하는 세상이란 있어선 안 된다.........







가족이기 때문에 더더욱 잘못된 길로 나아가는 걸 필사적으로 막아야한다는 말이 너무 좋다ㅠㅠㅠ 못된 자식은 더이상 내 가족이 아니라고 완전히 끊어버리는 것보다도 한발짝 더 나아간 마음인듯.. 그렇지 그게 굴루쟈쟈가 보여준 마지막 모습이기도 했으니까.. 우크라마트는 정말 강하고 바르고 현명한 왕이야..






하이고 애가 너무 참았어.. 뭐가 널 그렇게까지 참게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가 알려준 거라서 미치겟음 이거)



잉? 카흐키와씨?

카흐키와:오래된 기계라 상태가 안좋은가~
나:구라같은데

오어?
풍맥을 주네.. 그럼 헤리티지 파운드는 진짜로 장편풍맥퀘가 하나뿐임???






작전회의타임~! 아 에렌빌 있네 다행이다!!!!!!!!!!! 나 너 어디갔는지 진짜 엄청걱정햇다고ㅠㅠㅠㅠ
그나저나 설명만 들어도 이거.. 던전이겠군요..

도중에부숴지거나 클리어컷씬에서부숴지는거아니지?

멍하니 있다 스샷 놓친 부분..
오블리비언도 우리한테 뭔가 감추는 게 있을지도 모르겠다

자긴 동행한대놓고 에렌빌은 두고가네.. 어릴 때도 매번 그러셨다면서요ㅠㅠ


그치만 걱정해주네 이녀석.. 열심히하고올게

아미안 일퀘부터

아니 옥시시님?!! 완결편이라니..



웬일로 배고픈 자 못 찾으셨대요


새삼 지금까지 거쳐온 다른 지역들에 비하면 물질적 부족함이 없는 도시구만..




오오 드디어 찾음

마지막 요리는 타코.. 아니 결국 타코로 귀결되는 황금이여ㅠㅠㅠㅠ


옥시시님의 열매인데?!





그.. 하.. 아마 그게 슬프단걸거야.. 계속 동고동락했을 부모의 죽음도 기억할 수 없는 게 되어버린다니..

올레?! 옥시시님을 보다니!!!!!



아아.. 이렇게 완결이 나버렸습니다.

아놔 꼬친설명 귀여워


일퀘~ 빛전 이상해(차마 눌러보진 못함)


샤노아자나~~~!!!!!!!!!(ㅋㅋ)






헐 근데 이건 또 새로운 방식의 퀘스트! 해본 감상은 생각보다 되게 재밌었다 ㅋㅋㅋ 고양이 엄청 빨라서 전질단질앞걸음 다 써도 초반엔 절대 못잡게 되어있다 진짜 계~속 쫓아다녀야함ㅋㅋ 중간중간 나오는 시스템메시지도 귀엽고 고양이도 귀여워!!! 잡혔을때 반응도 완전귀여워~!

아이구그랬어ㅠ 하 귀여움에 정신못차림






이 사람은 이 도시에서 장의사 일을 하는 사람인가보다. 아니.. 근데... 돌아가신 아버지도 제대로 본인 아버지라고 인지하지 못한 채 시신을 수습해야한다니 점점 이 미쳐돌아가는 기억 제거 시스템에 의구심만 쌓여감..


다른 일퀘에선 또 이런 경우도.. 죽은 사람은 기억을 못하는데 유산은 남는다고ㅠㅠㅠ?


기계병 수리하는 퀘스트의 빛전이상해모먼트2
이건 도저히 못참고 45도 손날치기 눌렀더니 반응이 저렇네.. 원래 기계는 때리면 고쳐지는 거 아냐? 힘내라고 응원한다고 고쳐져?!
그러나 그걸로 고쳐졌습니다. 대체 왜?
일퀘 일단락! 메인으로 돌아가자!
~분량이 너무 길어져 티스토리에서는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