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행이 뚫렷다~

퀘 제목 심상찮네



아 거 완전 빛전 전문입죠


99던전이다! 요번에도 라하를 넣은 이유는 앞에 있었던 긴 전투퀘에서 알리제랑 같이 다녔기 때문에




고다고~!




슬슬 2뭉씩 몰면 정말정말 아프다.. 몰이 한 번마다 힐자원 다 쓰는 기분. 라마티 미안~ 그치만 안죽였다?!


중간중간 정보 단말이 있다. 착잡..



이동기가 생긴 백마도사
1넴 장판에서 뻐기다가 늦어서 죽다

즐거워보이십니다 카흐키와씨


에?
왜 특별감시대상이야?! 나미카 나중에 뭐 이상하게 나오는 거 아니지?! 테슬린어게인 싫어 불안해미쳐 덜덜



기믹파악이 늦은 빛전
또 죽다(크윽)
그나저나 저 등에 날개 달린 모델링 익숙한데? 둔스카 여왕님 아냐?

걱정해줘서 고마우이 청년

저거 엄청 빠른 원심분리기처럼 돌아가더라.. 영혼을 탈탈 터는 모습을 이렇게 물리적으로 보여주다니


메카거부기라니
시전하는 장판이 꽤 넓고 캐스팅을 끊을 수도 없는데 두 뭉 모는 버릇 못 버리고 좁아터진데에서 잡았더니(몹은 몰아올 수 있지만 주차는 나의 의지로 위치를 정할 수 없는 편) 라하랑 쿠루루가 제대로 못피하고 자꾸 맞더라
미 미안 죽이진않았으니까 봐줘


형태가 에덴 닮았는데?
근데 엄. 먼가익숙한이름이긴한데 앰브로즈가 누구지 머리북북 긁는중 지난 포스트를 복기해봐도 모르겠습니다

와! 환술사 만렙이다!!!!!
3넴은 생각보다 큰 특징 없이 무난했단 느낌


클낫다 내 빛전은 쟤가 누군지 알아서 심란한거같은데 나 어떡하지 이 금붕어 기억력을..


됏어 던전깼어 우리갈거야


아앗 그 서버실이다







이..거어쩌면좋음진짜?

헉얘들아!
트러스트를 위해 와줬구나!!!!!!!!!!!!



우리는 이제 토벌전을 할 수 있다




카흐키와씨.. 다행히 던전 막바지에 파괴되고 그런 일은 없었지만 여전히 불안해.. 다녀오면 박살나있는거아니겠죠 제발 조심하세효



조라쟈 나와!(문 쾅)




아니이게뭐야또



이 곳의 기술력은 어디까지 발전한 거지.. 이거 슈톨라 연구주제잖아 떡하니 오버테크놀로지의 결과물이 눈앞에;;



근데 일단 저건 지금 당장.. 거시기 할 것이 아니고.. 있네요 조라쟈

허이고매..



진짜 상태가 정상이 아닌지 걸어오는 발걸음이 흔들린다..










진짜 어디서부터 길을 잘못 든 거냐 너는...

열렸다..
하.. 이제야 말할 수 있는 사실: 황금 들어온 극초반에 겜 안 켠 상태에서 조라쟈 이름이 헷갈리길래 걔 이름이 머더라..졸라쟈..? 이러고 검색했다가 쟤 토벌전이 있다는 것을 스포를..ㅋㅋㅋ 밟아버린 상태였다.ㅠ.ㅠㅠㅠㅠ 그래서 차라리 93 토벌전에 나오길 바랐는데 93은 발리가르만다였고... 네.. 개큰스포였던거예요.. 불행 중 다행인 건 텍스트만 읽고 식겁해서 뒤로가기 누른 덕에 동영상 썸네일의 비주얼까진 못봤어서.. 얘가 메탈그레이몬이 되는 건 몰랐답니다..



가섬을 울리는 대사들이여.. 중에서도 알리제가 진짜 너무.. 최고다 황금 알리제 쏘머치갓캐아님?!(원래도갓캐였음)

어쨌든 갈 때가 됐다..!







아집의 덩어리다..



하.. 굴루쟈쟈는 애를 잘 키웠을텐데 마더 이슈 아니면 주변 압박이 심했나? 라고 추측한 적이 이전 포스트에서 있었다만.. 후자라는 걸 진짜 대놓고 기믹으로 보여주네.. 아버지가 너무 위대한 업적을 달성한 나머지 피를 이은 친자식한테 가해지는 부담감이 진짜 어지간했나보다..
이러고 이다음 기믹에서 피증달고 장판 겹쳐맞아 죽다(ㅋㅋ)
에? 칼날+반반장판 너무 어려워요 이거어케피함? 사실 침착하게 보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키 세팅 바뀐 지 얼마 안되어서 엄청 버벅임.. 새 스킬에도 적응해야하고..

만렙이 되어 절제에 신성한 손길 효과가 붙게 됨. 이펙트가 예쁘고 백마도 드디어 광역 보호막이 생겼어요~ 스킬 자체가 너무 늘어나면 아무래도 키세팅이 어려워지니까 황금에서는 기존 스킬을 사용하면 다른 스킬로 변해서 추가 효과가 나타나는 식으로 빌딩을 해 조절한 것 같다.












페이즈 넘어가는 연출.이.
기절하겠네.............................


2페이즈~

아니 사다리타기를 기믹으로 내주는 게 어딨습니까!!!!!!!!!!!

빛전 심경을 대변해주는 중
가려졌지만 라마티입니다


그래도 리트 한 번 하고 클리어 한 정도면 무난하겠지 ^_ㅠ

네..

어머 얘들아!!!








우크라마트가 황금 초반에 조라쟈는 무왕의 강인함을 물려받았고 쿼나는 이왕의 지혜를 물려받았지만 자신은 어쩌나.. 하는 고민을 많이 했던 게 생각이 난다. 계승 의식을 헤쳐나가며 우크라마트는 자신이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아버지한테서 물려받았다는 걸 깨닫고 성장해서 이후로 오빠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걸 그만두었지만.. 정작 조라쟈 본인은 저렇게 생각하고 있었다니 참 묘함..





“어떻게도 부르지 않을 것이고 어떻게 되기를 바라지도 않을 것”이라는 문장이 시사하는 바가 참 크다.. 조라쟈는 기적의 아이라고 불리며 그 호칭에 걸맞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주변 사람들 속에서 갈피를 못잡고 살아왔으니 자기 자식은 그렇게 되지 말라는 마음을 담아서 저렇게 말을 한 거겠지
하지만 한편: 그럼 대체 애를 왜 만들었고 어쩌다 만들었는가.. 그리고 자기가 뭘 바라지 않을 거라 해도 애를 냅다 버리는 게 맞냐.. 물론 무왕의 자식으로서 자랐다면 본인이 그랬듯 자긴 바라는 게 없더라도 주변의 기대를 어쩔 수 없이 받게 될테니 그걸 피하고싶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니 역시 그럼 애초에 애를 안만들었어야..




..이 마지막에서야 라마티라고 부르는 거 뭐냐고 하.................심란해..........
대충 조라쟈가 어떤 경위로 엇나가게 되었는지는 알겠지만 여전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남은 듯.. 전쟁으로 괴로움을 알아야 사람들이 평화를 원하고 진정한 의미의 평화를 이룩할 것이다..같은 극단적인 사상은 도대체 어쩌다 갖게 된 건지? 뒤에.. 풀어주려나..?



진짜 피를 이어받은 유일한 혈족이고 그 증거가 몸에 버젓이 남아있는데 자신을 돌아볼 새는 없었구나아..


어 열쇠
어 다른세계로 이어지는 게이트 어

어 스펜




스펜이 냅다 미안하다고 함 > 라마티가 사과해도 지금까지 벌인 일은 용서받을 수 없어..그치만 전쟁은 더 최악의 길이니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
나: 어 잠깐 라마티 지금 얘 과거의 일을 사과하는 게 아닌 것 같아 지금부터 할 일을 사과하는 삘이야




하 ㅅㅂ 내말이맞지




에렌빌 지목할 때 턱 떨어짐
큰일이다




(비명)




큰일났다
너무 쎄하다
슈톨라가 막으려고 했는데 배리어까지 걸려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결국 이렇게 선언하고야 마는구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어으 근데 저 열쇠가 그럼 대체 언제부터 존재했던 거지? 거울세계 간을 건너는 기술은 생각보다 예전에 완성이 되어있었던 건가..? 원초세계에선 그게 아직껏 연구 단계인데.. 하지만 생각해보면 각 거울세계는 재해가 일어나면 일단 원초세계로 합쳐지며 멸망~! 인데 반해 원초세계는 그 숱한 재해들을 계속 역사로 이어받으며 남아있던 세계고.. 4성력 알라그의 문명이 지금의 원초세계에선 고도로 발전한 기술이듯 그런 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인류가 쌓아왔던 기술이 리셋되는 식으로 오히려 타 세계들보다 발전 자체는 느린 단계에 머무르게 된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전 포스트에서 찾아봤던.. 번개 재해가 원초세계의 2성력 건이라는 걸 생각하면 그 때부터 쭉 발전을 이어온 알렉산드리아와 그 뒤로도 7성력까지 재해를 반복한 원초세계는 기술력에서 이만큼의 차이가 날 수밖에.. 그건 그렇다 쳐도 저 열쇠는 어느 거울세계의 고도 문명이 만들었단말인가..





도망갔어..



카흐키와씨!!!!!!!!!!
아 어떡하냐 에렌빌 진짜 아아악

하..
이정도 큰 일은 스포 좀 해주고 가지..(급기야)

이런 걸 내 입으로 말하게 하지 말아줘(침묵햇음)




심지어 지금 어느 세계로 갔을지도 불명인데.. 1세계면 어떡해? 진짜 난리나 아니 물론 다른 세계여도 난리지만

이 대사를 라하가 한다는 게 날 미치게 해



황금 들어 쿠루루도 에렌빌도 가족을 찾으며 점점 적극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게 확 눈에 띄어..


일단 조사는 나머지 애들이 한다며 빛전 라마티 굴루쟈 OUT
너무많은일이있긴했어 좀 쉬자


진짜어카냐


카흐키와도 에렌빌이 동향사람 만나서 어머니 얘기를 물어볼 거라곤 생각도 못한 걸까.. 그런 식으로 아는 것보다는 카흐키와 입으로 듣는 편이 나았을텐데 한창 꼬여버렸다..



아 조라쟈 쟁취한 거 두고간다더니 이거였냐!!!!!!!!!!!!!!!!!!



이것도 나중에 어떤 식으로든 쓰이려나..


굴루쟈가 괜찮냐고 물으니까 라마티 반응이..아..악내가슴을찢어
단단하고 심지 굳은 왕이 됐지만 그 안에 상처를 품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한테 자연스럽게 내보일 수 있게 된 것 역시 라마티답다.. 그냥 지금까지 너무 숨 쉴 틈 없이 달려와서 그럴 겨를이 없었을 뿐이었던거고 하이고야..


스담스담







와! 오랜만에 돌아가자!!! 퀘스트 이름이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여<던데 이래서였구나.. 그치 라마티의 가족이 되는 거라면 쿼나도 가족이 되는 거구 툴라이욜라 사람들도 가족이 되는거야



덩그러니 감자와 헐레벌떡 이왕

라마티가 굴루쟈 델고오니까 급속도로 차가워지는 공기여..(물론 그럴만합니다..)






이 과정에 단 한 치의 의심도 없었다.. 가족의 따뜻함을 아는 사람이니까


진짜이렇게이상적인남매가연왕일수가..
다음 플레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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